책임지지 않는 예산처리...
- 작성일
- 2002.08.13 09:12
- 등록자
- 열린 시민
- 조회수
- 1811
어제 침대에서 딩굴딩굴하다가 포항 MBC 뉴스를 보았다...
뉴스 주제중 하나가 시에 편성 된 예산중 과별로 서로 우선적으로 따내기 위해서 열을 올린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았다...
예산 신청 600억중에 150억 정도가 포항시에 배당되었다나...
더욱 과간인것은 과별로 우리 예산이 우선이라고 말하는 인간들이다... 그 예산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들이 그 말을 하기전에 자신들이 과거 예산을 제대로 사용했는지가 더 중요한것이 아닐까 싶다...
왜 과거의 예산은 얼마였는데 어디어디 어떻게 집행되어 현재 얼마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하지 않을까???
한 예로 '문화예술회관' 근처 상대동사무소 도로를 상수도 공사인가 한다고 파헤친적이 있다. 그런후에 다시 덮고 보름 후에 도 파헤친 적이 있다. 그때는 무슨 이유였더라... 하여간 이중 일을 한것이다. 그럼,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렇게 대책 없이하는 행정과에는 예산 편성이 당연히 줄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또 예산을 따내거든 이유야 좋지...
또 다른 예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보자. 얼마전 개통을 시켰다... 그런데 요즈음 다시 도로를 파헤치고 일부 차선만을 사용하지 않는가... 왜... 왜...
그럼, 그런 이중...상중... 업무를하는 과들이 다시 예산을 확보한다면... 별다른게 있을까...
아무도 책임없는 행정에...
먼저 먹는 놈이 최고인 예산...
나라도 먼저 먹겠다...
ps:이런 것에 사인해준 사람이 더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