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교육청의 태도에 대해...
- 작성일
- 2002.08.29 01:50
- 등록자
- 꿈
- 조회수
- 2373
이틀간 장성동초등학교설립문제로 포항시 교육청앞 도로에서 시위에 참석했던 애기엄맙니다. 학교설립에 관한 문제는 대림이나 현대아파트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셨으리라 믿고 더이상의 동초등학교설립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서는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포항시 교육청의 안일한 태도를 꼬집고자 하는 것입니다. 28일자 방송분에서는 양아파트주민들을 설득을 시키려 애도쓰고 등교거부도 막아보려했다는 교육청관계자분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만 웃음만 나오더군요..
집단민원에 밀려 애초의 계획을 보름도 안돼 수정한 일관성 없는 교육청의 행동은 정당하다고 보십니까?
9월초엔 학교설립에 대한 모든 계획안이 마무리되어야한다던 관계자의 입에서 '현대와 대림주민이 협의해서 해결하라'는 소리가 나오더군요.
이말이 교육청직원이 할 소리던가요?
포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사태에 대한 여러의견이 민원상담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답글한자 없이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왜 민원상담란을 만들어 놓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소신없고 일관성없는 교육행정에 허허벌판에 덩그러니 서있는 두아파트주민들이 감정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를 교육청은 예상치도 않고 계획을 수정했답니까?
백년을 내다보는 교육은 안되더라도 적어도 10년앞은 내다볼 줄 아는 교육이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정말 성의없는 포항시교육청의 태도에 분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