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부초등학교는...
- 작성일
- 2002.08.30 11:17
- 등록자
-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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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9
장성 현대아파트 주민으로서
분양시 학군이 장량으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입주하고 보니 환호동에 있는 항구초등에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이유인즉, 환호동 재개발문제로 학생수가 감소하여
항구초등학교 학생수가 줄어들어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현대가 대림보다 먼저 입주했는데도
장량으로의 입학은 불허됐습니다.
멀지않아(3~4년뒤) 장성동지구에 초등학교가 개교하니까
조금만 참아달라는 것이었지요.
고통스러운 통학환경, 장량초등학교와는 비교가 되지않는 교육시설...
애들 아빠가 출근길에 통학시키려고 매일 환호동을 돌아서 출근해야 했습니다.
시내로 바로가는 길에 장량초등학교가 있었지만...
지난달 장성동지구에 학교가 개교할거라는 설명에
그동안의 고통에 위안을 주더군요.
그런데 이게 왠 말입니까?
보름만에 뒤집어진 교육행정...정말 화가 납니다.
우리 현대주민들은
그동안 아이들의 고통에 대한 보상은
장성동초등 개교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린 동생에게는 나처럼 힘들게 학교 다니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들의 말에 저는 늘 이렇게 대답했지요.
"동생은 장성동부초등학교에 입학하니까
괜찮아..."라고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서 용역회사가 실사를 하고
계획안이 나왔고, 설명회까지 했으면서
갑자기 뒤집어진 이유을 우리는 알고 싶습니다.
등교시키지 못하는 엄마로서
매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