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멋대로해라'를 보고 포항MBC를 비판한다...
- 작성일
- 2002.08.30 22:10
- 등록자
- 윤재수
- 조회수
- 2543
"재수야! 그거 봤나?"
"뭐..."
"MBC드라마에 포항이 나왔다... 포항시에서 돈 줬나..."
"그래요... 그렇지 않겠던데... 그 드라마 보면 포항 정 떨어지던데..."
"뭔 소리고..."
MBC 인기드라마 '네멋대로해라'에서 28일, 29일에 포항에서 촬영이 되었다...
"좋은 일이다... 내가 사는 포항이...."라고 생각하면 진자 어이가 없는 일이다...
난, 그 장면을 보면서 화가 났고...포항시와 포항MBC는 뭘 했나 싶었다....
포항을 그렇게 열심히 씹고 있는데도 아무 항의 내용도 없이 자랑만하고 있으니....
참말로 화가 난다...화가나~~~~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라면 포항에 대한 느낌이 어떨까?
그에 대한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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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요....
포항은 대구 사투리와 부산 사투리를 아무렇게나 쓰고요...
포항 시민들은 불친절하고 관광객에게 바가지만 씌우려고하고요...
포항의 환경은 매연의 도시라 건강에도 안 좋다고 시민들도 싫어하고요...
해수욕장(바닷가)는 쓰레기 천지고 드럽데요....
거기 갈 봐에는 '제주도' 가는게 낫데요...
그리고 완전 시골이라서 아파트도 시내도 없고 가난한 시골 마을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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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것이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리라...
이런데도 아무 반응없는 포항시와 포항 MBC가 나는 싫다...
그리고 포항 MBC측은 같은 MBC라서 촬영을 도와줬을텐데....
이런 포항 욕보이는 일에 발벗고 나선것이 아닌가~~~~
지금이라도 강력히 항의를 하길 바란다...
왜....
"우리는 포항 시민이니까?"
아래는 장면을 몇개 추수려 정리를 해 보겠다....
[2002년 8월 28일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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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밤에 택시안에서 포철 전경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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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저 여기서 좀 내려주세요."
"와예?"
"공장 구경 좀하게요. 멋있다. 저거..."
"저기 순 매연이라예. 매연구경은 해서 모하게예?"
"...그냥 구경할래요."
"거...몸에도 안 좋은 걸, 와 구경은 할라카나 모르겠네."
"아...내 맘대루 할래요. 그냥"
"그래예. 누가 뭐래예?"
"아저씨가 뭐라 그랬잖아요."
"내가 운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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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의 말씨는 포항 말씨가 전혀 아니다...
대구 말씨이다....과연 뭘 보고있는지...
그리고 포항은 '매연의 고장이며 몸에 안 좋은 동네이다'라는 말을 아무거리낌 없이 하고 있지 않은가... 인기가 많은 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포항을 모를 것이다... 그럼, 이 대사의 내용으로 포항은 더 매연의 도시고 가봐야 볼때도 없구나~~~하고 생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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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민박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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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루에 앉아 아침을 먹는 복수. 마주 앉아 밥을 먹는 노파
"할머니 이름이 김 중섭이예요?"
"예..."
"우리 아버지 이름두 중섭인데..."
"그라예? 인연이네...찬 좀 더 내와야겠네. 인연인데..."
"아니예요. 할머니...괜히 수고스럽게..."
"...먹는 만큼 계산 드가예... 마이 먹고 돈 마이 내고 가이소... 늙은이 돕는 셈치고....인연인데... 돈 좀 쓰이소. (부엌으로 간다) 매운탕 해오께..."
"...인연이라서 좋은거냐? 나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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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민박집도 손님과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할머니의 대화를 보면 포항은 가난한 바닷가 시골 도시이며 돈 독에 손님도 몰라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횡포가 심해서 의견도 없이 자기 멋대로 바가지를 씌운다는 것이다... 이때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포항은 바가지가 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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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공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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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해맞이 공원이 두개가 맞다...
그러나 사전에 복수가 비행기를 타기위하여 공항으로오고 경은 버스를 타고 반대를 향하며 스치운다... 그럼, 단연히 경은 '환호 해맞이 공원'이어야 되나 '대보 해맞이 공원'이다... 그리고 포항에 온 사람이 포항 반대로 가는 차를 탈 수 있을까 신기하다... 그럼,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은 포항은 아무것도 없고 시내도 없나보다... 아파트도 없고.... 가난한 시골만 있구나....(이런 판단의 이유는 뒤에서 더 진행 된다) 그리고 갈데가 없구나....
[2002년 8월 29일 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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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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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신발을 들고 다른 손을 잡고 바다를 바라보는 경과 복수
이미 폐장이 된 해수욕장이 허허롭다. 인적은 없고 군데군데 쓰레기더미들이 쌓여있다. 복수와 경의 맨발등을 오르내리는 바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