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 작성일
- 2002.09.10 09:15
- 등록자
- 손민락
- 조회수
- 1775
포항시민의 안전을 위해 너무나도 중요한 결단을 내려주신 포항시의원여러분들, 특히 권유형 보건산업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돗물불소화는 포항시민을 무지한 지방사람들로 취급하고 아무렇게나 정책을 펼쳐도 괜찮은 존재로 취급해온 대표적인 사업이었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는 그 위험성으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지방중소도시에서만 시행되어온 일종의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심의 과정에서 수돗물불소화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시킨 결단은 실로 포항시민들의 안전을 위함이고 포항의 자존심을 세운일입니다.
중앙정부의 독단적인 정책집행과 지방정부에 대한 월권행위에 제동을 건 엄청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포항시의원님들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