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전국그림그리기대회`심사에 대한 포항MBC 답변
- 작성일
- 2003.05.26 19:43
- 등록자
- 사업부
- 조회수
- 787
저희 포항MBC에서 주최한 `제23회전국그림그리기대회`에
참여해주시고, 깊은 관심과 개선점을 제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포항MBC `전국그림그리기대회`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부모님과 함께
5월의 푸른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저희 포항MBC
에서 마련한 잔치입니다.
2. 지금까지 23년동안 진행해오면서 일부 미술학원들과 부모님들께서
원생들과 자기 아이의 그림이 입상되도록 부정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어린 동심에 상처를 주어온 점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3. 본 그림대회의 심사위원은 중고등학교 미술교사들과
전업화가, 대학교수들로 구성하여 엄정한 심사과정에서
학부모 또는 미술학원 교사가 도와준 흔적이 있을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시켰음을 알려드립니다.
4. 그러나, 이번 대회 입선작중 부모나 미술학원 교사가
도와준 작품이 한점도 없다는 것을 저희가 확신할 수는
없으나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여 상을 받게되는 학생에게는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해당자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5. 저희 MBC 연중캠페인이 `정정당당`입니다.
어릴 때부터 `정정당당`함을 부모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데 저희들도
아쉬움이 많습니다.
6. 마지막으로 저희 포항MBC에서 마련한
`전국그림그리기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부모가 함께하는
현장실기교육`의 성격임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에도 약 5천여점의 그림이 접수되어 4백여명이
상을 받았고 4천6백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입상보다는 우리 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모습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7. 내년부터 지적해주신 많은 부분들을 개선시켜 명실상부한
지역 최고의 그림그리기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