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이동점 닭익는마을을 고발합니다!
- 작성일
- 2003.09.23 00:33
- 등록자
- 원동석
- 조회수
- 899
최대한 간단하게 올리겠습니다.저는 올해나이 26살의 직장인입니다..
오늘 참으로 황당하고 화가나는 일을 겪었습니다.
형과형수 그리고 저의애인과함께,밥을먹으러 포항대이동 닭익는 마을에 갔습니다.
고추장찜닭과함께,밥을 시켜먹었는데...
실컷배불리 먹다보니 입에 비릿한 피맛이 나길래 뱃어보니 시뻘건 피와 함께..덜익은 닭고기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먹지 않은 터 였으면 그냥 돈을 지불하지 않고 나오겠지만 이미 찜닭은 두세조각만을 남기고 거의다 먹었을때 였습니다.
한편으론 다먹고 난뒤 끝에 발견한게 더 역겹고 속이 뒤틀렸지만,그냥 참자 싶어서계산하고 나오려 했죠.
하지만 다른 메뉴도 한가지 시켜놓은터라,지금까지 먹은것만 계산하고 다른메뉴를 취소시킬 명분이 필요했기에,종업원을 불러 상황설명을 하고 나오려 했습니다.물론 사장님도 첨엔 와서 미안하단말을했습니다.하지만 저희가 시켜놓은 딴요리를 취소해서 였을까요?인상이 아주 기분나빠 보였습니다.뭐 낀놈이 화낸다고 되려 누가 화를 내는 건지 어이가 없더군요.거기까진 좋았습니다.그때까지 먹고 시켜놓은 찜닭중짜1마리,공기밥4공기,소주 한병을 계산하고 나오는데 사장이란사람이 테이블에 딱앉아서 오라 가란 말도 안하고 되려 너희같은 손님 필요없단 눈빛으로 보더라구요.누구나 봐도 그눈빛이라고 느낄만큼 사람을 얍잡아 보듯 보였습니다.다먹든 안먹든 덜익은 닭먹고 아무말 없이 계산하고 가주는게 어딘데 그 사장은 되려 인사한마디 안건네고 돈을 뺏어들곤 모른체 하더라고요.나오면서 정말 기분이 묘했어요.만약 다른식당이였으면 우린 어떤대접을 받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그리고, 우리가 그런걸 바랬으면 물론 돈계산도 안했겠죠..그런데 그사장의 태도란 정말 제수없다 빨리가란 식의 표정이었고,그렇다고 손님이 많아서 우리에게 홀대하는 것도 아니었어요 그가게에는 꼴랑 우리팀이 손님의 전부였으니까...
나오면서 순간 손님으로서 되려 묘멸당한단 느낌이 심하게 들더군요 그래서 다시 문을 열고 사장에게 가서 말했습니다."나 진짜 이런식당 첨봅니다.오늘 당장 인터넷에 올릴겁니다."그리곤 문을 닫고 돌아서는데,사장"뭐 이쎄끼야?맘대로 해봐라 이쎄끼야!"
하!진짜 진짜 골때리는 사장아닙니까?
그 모습을본 우린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사장한테 가서 따지면서 밀고 당기고하는 몸싸움이 시작됐습니다.그때 갑자기 종업원도 나오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종업원이 저희형 멱살을 잡더니 웃옷을 찟고,목을 조르더라구요.어찌 동생이 이런모습을 보고 참습니까?저도 합류해서 뜯어말리는거반 싸우는거 반으로 밀고 당기고 하며 욕이 오갔습니다...그렇게 5분이 지났을까 말리던 저에게 갑자기 얼굴에 먼가 짝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오더군요.종업원이 제 얼굴을 때린것이었습니다.그것도 안경낀 제얼굴을요.!다 마무리가 되어서보니 형의 옷은 다찢거진 상태고 제안경은 땅바닥에 날라가 있더군요.사람들이 몰려와서 말리고 난리도 아니였어요.그때 사장 부인이 와서 진정시켜서 다들 참고 마무리가 되었고,저런 인간들하고 싸워봤자,같은 족속밖에 안된다는 생각에 그냥 참고 왔습니다.
오늘 겪은일 아마 평생동안 못잊을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안끝날겁니다..전국 어느인터넷 사이트,그리고 포항각각의 사이트에 모두 올릴겁니다...진정으로 우리가 느낀 묘멸감과 피해를 보상받기전까지 절대 안물러설겁니다...
딴거 필요없습니다.그냥 손님이 누릴수있는 권리만 찾았다고 느낄때까지요.이글읽으시는 여러 네티즌여러분 혹시 포항살고,포항오시는 분들 절대 저런 가게에는 안가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