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 대한 mbc의 관점~!!
- 작성일
- 2004.11.03 23:21
- 등록자
- 노경희
- 조회수
- 658
오늘밤 포항 mbc저녁뉴스를 보며
여러가지 착찹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
1)언론(포항mbc)이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 편견,선입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당신들은 공무원을 우선 악한 존재로 전제하고 시민은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선한 존재라는 이분법적인 구도하에서
뉴스프로그램을 편집했나요?
그런구도가 아니라면 어찌 '일용직한테 일을 떠맡기고
공무원은 밥 먹으러 갔다'고 표현할 수 있나요??
당신들도 아시다시피 요즘 공무원 그렇게 농땡이치고
낮에 땡땡이 까는 사람 그렇게 많습디까??
제발 공무원을 기생충 다루듯이 그렇게 만만하게
다루시지 마세요.그들도 자식들에겐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아이들은 뉴스에 나오는 그들이
자기 아버지와 같은 부류임을 부끄러워 합니다..))
2) 장님이 꼬끼리 다리만 만지고 있으면 사물의 본질을
놓치듯이 사물의 일부만 부각하시지 마시길~!!
압니다.. 공무원들도 중식시간에도 민원인에게 친절한 봉사
의무가 있다는 것을~~!! 그러나 공무원들은 지난
수십년간 비뚫어진 권력과 관료주의의 희생양이 되어왔고
이제 수년내 신자유주의라는 질서속에 힘없이 구조조정의
철퇴를 맞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중식시간 근무거부는 공무원들도 한사람의 인간임을 표현
하는 것임니다 그들도 점심먹고 쉴 권리가 있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우선 불편
하지만 공무원의 단결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더좋은 방법이 없는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하지만
공무원의 단결이 보나나은 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될것이라는
계기가 될것이라는 점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기자님들~! 그리고 언론 관계자님들~!!
제가 잠시 흥분하여 지나친점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중식근무거부'는 공무원 노동3권 인정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 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기본 틀을 전제하시고 이러이러한 점은
좀 지나치지 않느냐? 이런 관점을 제시한다면 더욱 좋겠
습니다만 오늘은 좀 아쉬운 점이 너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