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죽이는 포항시........................
- 작성일
- 2004.12.24 02:18
- 등록자
- 채왕봉
- 조회수
- 656
일주일 전부터 가게앞 도로변에 수도관 교체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가게앞 도로변 1킬로미터 정도를 파헤친것입니다
이곳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이라는 작은 도시로 길가에 걸어다니는
보행인은 눈씻고 찾아볼래야 몇 안되는 작은 마을 입니다
지나던 차가 가게앞에 정차해야 그나마도 하루에 몇만원이라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곳이지요
그 몇만원을 팔기위해 아침 9시부터 밤12시까지 꼬박 13시간을
가게에서 보내야합니다
혹시라도 자리비운 사이에 손님이라도 와서 아내(남편)이 곤란할까
걱정되어 미장원에 머리 자르러 가는것도 맘편히 가본적 없습니다
요즘은 더군다나 먹구살기 힘들다구 음식장사하는 사람들이
서울로 몰려가 솥뚜껑을 집어 던지며 시위하는 시절 아닙니까?
다른 지방 자치단체는 어려운 영세상인을 위해 낮은
이자의 자금을 대출해 준다고 합니다
포항시는 이런 혜택은 고사하구 서민의 목숨이나 부지하게
놔둬야 할것 아닙니까?
생업이 뭡니까?
살기위해 꾸려나가는 업 아닙니까?
살기위한 수단의 업을 일주일이나 막는다는게 상식있는
시 행정 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너무 고통스러워 상인들이 항의성 전화를하니까
하루정도 복구해 놓더니 항의성 전화에 대한 조치라도
취하듯이 다시 파헤쳐 놓는다느게 말이 되느냐는 겁니다
너무도 분통이 터져 시장실에 전화를 했더니 시장님은 출타중이랍니다
그러면 책임있게 대화할수 있는 분좀 바꿔달라구 했더니
어떤 남자분이 받습니다
사정을 이야기하구 이런 공사는 야간에 해서 서민의 생계를 위협하는
일이 없어야 하지 않느냐구 했더니
그러면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서 어쩔수 없답니다
포항시의 예산은 아껴야되구....그때문에 서민의 생계가 일주일
씩이나 막혀도 된다는 말인가요?
이런 공사를 하려면 야간 공사를 하든가
아니면 파낸 흙은 트럭에 실어 주변 공터에 모아놓고 임시로
철판이라도 덮어, 주변 상인의 생계를 막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이것이 한나라당에서 공천하고 한나라당에서 당선 시켜달라고
주민들에게 사정하던.............
그래서 한나라당의 말을 믿고 당선 시켜준 포항시장의
주민들에 대한 행정 서비스 입니까?
너무도 억울해서 한나라당에도 전화해서 사정을 호소 했건만
서민, 서민, 서민을 그렇게 외치며 서민을 위해 목숨이라도
바칠듯하던 한라당 에서도............
포항시에서도..........
어느곳 하나 책임있는 사람이 나타나 서민의 애환을 귀담아 듣고
신속히 대처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지금이라도 진정으로 서민을 위하고 서민을 보살피려 노력하는
한나라당이고 포항시라면 책임있는 사람의 진실한 사과와
그에 합당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만 다시는 이런식의 서민죽이기 식의 잘못된 행정이
없어질 것이란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