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뉴스데스크가
HD방송을 시작 했지만,
여전히 과거자료가 많이 남아서
4:3으로 방송되는 것도 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닌것을 알기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해결이 될것 같네요.

어제 뉴스를 보면, '해수욕장 명암' 
은 전부 4:3으로 방송이 되었고, '전통마을 기대감'에선
16:9로 방송이 되다가 인터뷰가 시작되면서 4:3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뉴스를 보면서 느낀게,
현재 모든카메라가 HD카메라로 촬영되는건
아닌것 같고, 예전의 SD화질카메라도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방송사에선 SX방식을 많이 사용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만약 여전히 SX도 쓰신다면 
카메라 설정을 16:9로 바꿔서 촬영하면 어떠한지요.

어차피 16:9로 송출되고있는 상황에서 화질의 차이는 있지만,
화면비율이 HD와 같다면 시청자가 보기엔 한층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MBC스포츠뉴스도 SD화질의 16:9로 방송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포항MBC에 있는 방송장비들의 특성들을 잘 몰라서
꼭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하기엔 어렵지만,
뉴스를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봅니다.

날씨가 더운데
자꾸 고생시켜드리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