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특집다큐가 방영되는지 알지도 목하고 있어서~1편을 보지도 못했는데~
우연히 2편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첨엔 별 기대없이 보고 있었지만..
참 많을걸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였습니다.

인간에 끝없는 탐욕에 상징이였던 황금~!!
그 결과로 권력과 부를 가지게 되는듯 하지만 결국은 파멸로 이끄는 역사들.

당대 권력자와 근대과학에 지성인 사람들조차 뿌리치지 못하는 황금~탐욕..
그 탐욕으로 인해 찬란했던 아즈텍 잉카 문명에 파괴~

초반엔 나쁜사마리아인이 연상되는 현재 서구선진국들에 모습들과
후반엔 다큐 내용엔 없지만 웬지 언젠가  중세 근대에 서구에 열강들이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침탈 했던 시대처럼 세상에 중심이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오지 않을까하는 혼자만에 상상도 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덧붙어 그런 시대가 온다면 과연 그 시대에 황금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지배할까 하는 궁금증도 들게 되구요~ㅋ

아쉽다면 웬지 전개가 좀 빠른듯해서 원하는만큼 깊이 있게는 구성되지 못한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3편도 기대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