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포차 시즌 2소감
- 작성일
- 2013.09.28 00:25
- 등록자
- 이근화
- 조회수
- 1442
이사오고 오늘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시사프로라도 지루하지 않게 비교적 사안들을 짧게 편성한게 장점이라치면 그건 좋은데 여자분의 어투나 화법이 조금 과한듯.. 유머나 행동이 왠지 올드하고 6시 내고향 느낌이 나네요.. 요즘 가뜩이나 여야 좌우 과격하고 저질스런 공방에 신물이난 시민들이 좀 편하게 조용하게 신사적으로 볼수 있는 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종편 시사프로나 뉴스를 거의 하루종일 접하는 시청자들은 조금은 여유롭고 어느쪽에도 치우지지 않는 부드러운 풍자나 센스디스 를 원하지 않을까요? 여자엠씨분은 너무 과하게 하지말고 젊은 분은 깐족대는거나 건방져보이는 컨셉보단 쿨한 방향으로 케릭잡으시는게 좋을듯.. 나머지 두분은 컨셉갢찬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