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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주시 예산점검
방송일2024-01-11
- #. 패널 - 정성룡 / 경주시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심정보 / 심정보 경주시민총회 집행위원장 함께합니다. #. 내용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은 656조 9000억 원! 강력한 ‘건전 재정’ 기조에 따라, 2005년 이후 최저 증액인 2.8% 증액에 머물렀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에도 타격이 예상됐는데 다행히 경주시는 역대 최대인 1조 54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2024년 예산을 전년도보다 3% 늘린 1조 9천억 원으로 확정지었다. 시민들의 혈세인 만큼 예산 확보뿐 아니라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편성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쓸 것인지도 중요한 화두인데... 신년특집으로 마련한 지자체 예산안 점검! 첫 시간으로 경주시의 2024년 예산을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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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구위기! 외국인정책에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방송일2024-01-04
- 주제: 한국의 인구위기! 외국인정책에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패널: 김도균 / 제주한라대 특임교수 장성우/ 경주외국인도움센터장 천용길/ 뉴스민 기자 내용: 2024년, 새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우리에게 주어진 난제 중 난제! 바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건데요. 출산장려 정책은 실질적인 답이 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외국인 노동자 확대, 더 나아가 이민정책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숙련기능인력비자(E-7-4)' 대폭 확대부터 재외동포청과 이민청 신설까지 대한민국의 외국인정책 전반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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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로 전락한 포항의 관광지 집중 점검
방송일2023-12-28
- # 패널 - 전주형 / 포항시의원 - 김주일 /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 내용 엄청난 사업비를 들여 근사하게 만들었지만 관람객은 매년 줄어들어 애물단지로 전락한 관광지들~ 혈세 낭비의 주범으로 꼽히는 포항의 관광지를 집중 점검해봅니다. -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포항 곳곳에 지은 8개의 폴리 방문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가운데, 방문객 수를 수치화할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 형산강폴리의 방문객 수는 2023년 11월 16일 기준, 하루 평균 21명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 2017년 총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만든 동빈내항의 캐릭터 해상공원! 국내 최초의 부력식 공원이라 자부했으나 입장객 수는 2017년 1만 7천여 명에서 2019년 1월 1백여 명으로 줄었고 개장 2년여 만에 운영을 중단한 것도 모자라 5년째 방치 중입니다. - 2011년 덕실마을에 총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만든 덕실관 및 덕실생태문화공원! 2018년 10억 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추가됐으며, 매년 관리비만 해도 1억 원씩 들어가는 상황, 덕실관 방문객 또한 2016년 16만여 명에 육박했으나 2022년 9천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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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모니터링의 필요성?
방송일2023-12-21
- >>>패널 김정희/포항여성회 회장 김국재/(사)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공동대표 천용길/ 뉴스민 기자 >>> 내용 2023년이 열흘 정도 남았습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아쉬웠던 일도 많고, 보람을 느끼는 일도 많을 텐데요. 포항에서 일어났던 많은 일들 가운데, 이 일에는 응원 박수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시민들이 직접 포항시의회 의정 모니터링을 시작한 건데요. 이번주 시사날에서 올해 의정모니터링의 결과를 들여다보고, 왜 이런 의정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중요한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은 무엇인지 폭넓게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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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국가 배상 판결의 의미
방송일2023-12-14
- # 패널 - 모성은 /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의장 - 공봉학 /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대표 변호사 # 내용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경,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사망 1명·부상 117명, 재산 피해액 846억 원) 11월 16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수능마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2018년 2월 11일 규모 4.6의 어마어마한 여진까지 포항을 다시 한번 덮쳤다. 이례적인 지진에, 천재냐~ 인재냐~를 놓고 원인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는데... 2019년 3월 20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으로 판명이 났다. 이에 5만여 명의 포항시민들은 포항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국가 및 관련 사업자가 보상하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시작했고, 지난 11월 16일! 포항지진을 겪은 원고들에게 인당 200~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로 포항시민들은 줄지어 추가 소송단에 합류하고 있는 상황! ‘포항지진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하나하나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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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이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나
방송일2023-12-07
- >>> 패널 임기진 / 경상북도의회 의원 송윤정/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 천용길/ 뉴스민 기자 >>>내용 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 압도적 꼴찌. 그 최저합계출산율의 기록마저도 자체 경신 중인 나라,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심각할 대로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와 더불어, ‘수도권쏠림’ 현상으로, 지방위기를 넘어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게, 우리의 현실인데요. 이런 지역격차,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만든 것이 ‘지방소멸대응기금’입니다. 오늘 시사날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실효성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책까지 날카롭게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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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심의 성매매집결지, 해법은 무엇일까?
방송일2023-11-30
- >>> 패널 김은주 / 포항시의원 윤정현 /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 천용길 / 뉴스민 기자 >>> 내용 누구나 문제인 건 알지만, 누구도 풀지 못했던 문제! 옛 포항역 개발이니 도시재생이니 떠들썩한 이슈들은 많았지만 그 아래 묻어두고 외면해온 포항의 부끄러운 민낯! 바로, 도심 한가운데 있는 성매매집결지인데요. 드디어 올해, 성매매 집결지를 어떻게 할지, 해결 방안을 찾는 연구 용역이 진행됐고요. 10월에 그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주 시사날에서는 그 내용을 꼼꼼하게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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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불거진 경주시체육회 논란, 스포츠 인권의 현주소는?
방송일2023-11-16
- # 패널 - 김현수 / 전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장 - 이진락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 내용 2020년 6월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 선수를 기억하실 겁니다. 감독과 선배, 심지어 자격증조차 없었던 운동치료사로부터 극심한 가혹행위를 당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도움을 요청한 여러 관계기관들로부터 외면당한 채, 죽음을 선택하고 말았는데요. 그로부터 3년 후, 2023년 8월, 경주시체육회 소속 운동선수들이 경주시체육회 회장으로부터 “고급 양주를 사오라” 등 갑질과 폭언, 성추행을 겪었다며 또 한 차례 논란을 빚었습니다. 스포츠계에 만연한 인권 유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스포츠 혁신을 외친지 4년 여... 제자리걸음인 스포츠인권 문제는 물론, 왜 유독 우리 경주시체육회에서 이런 문제가 자주 불거지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고, 확실한 대책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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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의 필요성과 당면과제?
방송일2023-11-09
- >>> 패널 채진원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박원철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내용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두고 경주 부산 제주 인천의 경쟁이 치열하다. 후보 도시들 가운데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인 경주시! 과연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경주시가 가진 장점은 무엇이며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경우 경주시와 경북도에는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시사날에서 꼼꼼하게 체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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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이 공원이 공원이 될 수 있을까? 포항 추모공원 건립 추진!
방송일2023-11-02
- # 패널 양성근 /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박태호 / 장례와 화장문화 연구 공동대표 # 내용 1941년 우현동에 지어져 경북 화장장 중 가장 오래된 포항시립화장장과 1978년 지어진 구룡포시립화장장! 포항은 두 곳의 시립화장장이 있지만, 우현동의 시립화장장은 3기, 구룡포는 1기의 화장로만 운영 중이며 일일 화장가능건수는 16회에 불과합니다. 풀가동으로 인해 짧아진 수명에, 낡고 오래된 시설로 인한 잦은 고장... 거기에 포항의 사망자 대비 화장률은 2018년 88%, 2019년 90.6%, 2020년 91.2%, 2021년 91.9%으로 매년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9년 말이면 일일 화장 가능 건수인 16회를 넘어설 예정이라 4일장 또는 타시군에서 화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신규 화장시설 설치는 시급한 과제가 됐는데요. 특히 포항은 화장로 확충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추모공원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과연 화장장이 공원이 될 수 있을까요? 포항시의 추모공원 건립 계획 및 과정을 꼼꼼히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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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 3부- 김석기 의원 (국민의힘, 경주)>
방송일2023-10-26
- >>>패널 박광호 경주시의원 (국민의힘) 이광춘 진보당 경주시위원장 >>>내용 2024년 4월 10일은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더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시사날에서는 3주간 연속 특집 ‘우리지역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있는데요. 이번주는 그 마지막 순서로, 경북 경주시를 선거구로 둔 김석기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날카롭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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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 2부- 김정재 의원 (국민의힘, 포항북구)>
방송일2023-10-19
- >>> 패널 - 김일만 포항시의원 (국민의 힘) - 김상민 포항시의원 (더불어민주당) >>> 내용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3.39%의 득표율로 당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4.78%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김정재 의원. 포항시 북구를 지역구로 지역 현안과 관련된 의정활동은 물론 재선 의원답게 중앙 무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상황인데요. 지난 3년 6개월 간의 의정 활동은 어땠을까요?! 시민과 국민의 대표로서 역할을 잘 하고 있는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잘 내고 있는지~ 3주 연속 특집 중 두 번째 시간! 김정재 의원의 의정 활동을 평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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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 1부-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방송일2023-10-12
- >>> 패널 손희권 경북도의원 (국민의힘) 박희정 포항시의원 (더불어민주당) >>> 내용 2024년 4월 10일은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시민들이 직접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을 잘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뽑힌 국회의원이 일을 잘하고 있는지~ 지켜보고 따져보고 평가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시사날에서는 앞으로 3주에 걸쳐서 특집으로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이 그동안 어떤 활약을 했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그리고 지역민들은 어떤 국회의원을 바라는지,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주는 그 첫 순서로 포항남울릉을 지역구로 둔 김병욱 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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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앞으로는 어떻게?
방송일2023-09-21
- # 패널 - 김상헌 /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경북대책위원장 -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 내용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당시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주입한 냉각수는 결국 오염수가 되어 쌓였고~ 이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한지 2년여 만인 지난 8월 24일 오후 1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장장 30년에 걸쳐 133톤의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게 되는데~ 오염수 해양 방류를 놓고 찬성, 반대로 팽팽하게 갈린 정부 및 여당과 야당~ 정치권 싸움이 격렬해지는 가운데, 어민과 국민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는 상황...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대책 등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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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영방송의 길을 묻다
방송일2023-09-14
- >>> 패널 주재원 교수 /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이준형 정책위원 / 전국언론노동조합 천용길 기자 / 뉴스민 >>> 내용 지난 8월 말,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의 공영방송 개혁 노력이 단순한 리모델링 수준에 그쳐왔다면, 이번 6기 방통위는 공영방송의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언론 개입이다.” VS “공영방송의 정상화다” 두 의견으로 나뉘고 있는데요. 시사날에서는 공영방송의 현주소와 당면과제 그리고 공영방송으로서 기능을 다 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더불어 급변하는 방송 생태계의 변화에서 지역방송이 가진 한계와 비전까지 함께 고민해봅니다.
